2011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단상
비처럼 음악처럼 2011/05/24 17:39장소를 급작스레 옮겨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던 2011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(GPF).
일단 장소에 대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. 강변이라는 점, 보다 구역의 의미가 생겨서
체계적일 순 있다는 점은 좋았으나...뭔가 난 작년의 산만함이나 무질서함이 더 좋은듯.
게다가 무대간의 거리가 너무너무너무 멀어서(끝에서 끝 무대로 가는데 빨리 걸어도 15분은 걸리는 듯)
보고싶은 공연이 있어도 포기하기 일수.
맨 끝에 작게 마련된 WIND 무대는 디어클라우드때문에 가봤는데, 사운드가 그닥...--;
마지막에 앵콜로 '사라지지 말아요'해서 꺅 소리질렀는데 사운드도 별로고 준비가 안된거라
연주도 쫌 헤매서 완죤완죤 아쉽...
이번에 봤던 공연은,
5/14(토): 와이낫, 타카피, 부활, 킹스턴루디스카, 캐스커, UV, 이한철, 국카스텐, 디어클라우드
5/15(일): 뷰렛, 김보경, 옐로우몬스터즈, 갤럭시익스프레스, 쿠바, 세렝게티, 그루브올스타즈,
트랜스픽션, 노라조, 허클베리핀, 크라잉넛, 김창완밴드, YB
14일은 UV부터 다 짱이었음. 아...국카스텐 하현우 진짜 쵝오...
15일은 뷰렛 보컬언니의 의상에 모든 남성들이 집중. 노라조는 감격한 듯 보였고, 김창완밴드 좋았음.
쨌튼, 강바람과 맥주와 안동소주와 도시락과 돗자리와 10년지기 친구들과 그리고 음악이 함께한
페스티벌. 오랬만에 이틀동안 스트레스 풀고 다음날부터 내 몸은 힘들어서 만신창이...--;
이제 나이를 생각해야지...에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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