혜화, 동
청춘 스케치 2011/03/21 10:57관람일: 2011. 3. 20.(Sun)
네이버 평점: 9.30
개인 평점: 8.5
한마디 : "안되요.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순 없어요..."
...가 주는 의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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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 혹은 두려움을 피해버린 탓에
그들 모두에게 상처로만 기억되는 시간.
그 시간을 넘어 '아이'라는 매개체를 통해
조금이라도 상처를 치유해보고 싶은 남자.
"세상에 무섭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어?"
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그 무서움에 맞서는 사람은
또 얼마나 많을까?
오히려 피하고 또 이를 정당화 하려는 사람이 더 많겠지.
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참 좋았다.
결과적으론 흔한 사랑얘기 같은 결말일 수도 있지만
이를 처리하는 방식이 참 좋았다.
다만...테마송이 너무 뻔해서 사실 난 별로였다. 시나리오 쓸때 많이 들었다는데
그러기엔 이미 너무 유명한 곡인데다 영화를 아주 얇게 봤을때의 감정을 드러내는 노래 같아서.
그냥 '아, 이 노래같은 스토리구나' 하기엔 영화가 좋아서
그래서 중간 클럽공연에서 나올때도 그렇고 엔딩크레딧에서 나올때도 웃어버렸다.
유머러스하게 넣은 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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